요약
하노이와 베트남 전역에서 교통·인프라·도시개발 프로젝트가 동시에 진행되면서 건설 현장의 인력 부족이 연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. 하노이 고용서비스센터에 따르면 건설 분야 구인 수요의 76%가 현장 노동자이며, 기술직·장비 운전기사의 수요가 특히 높은 상황입니다. 일반 보조공은 하루 48만~60만 동, 도심 근무자는 65만~75만 동을 받으며, 숙련공은 하루 100만 동 안팎 또는 그 이상을 벌고 있습니다. 기술공·장비 운전자의 월수입은 1,000만~2,000만 동, 건설 엔지니어·감독자는 1,500만~3,500만 동 수준이며, 대형 프로젝트의 굴착·천공 장비 운전자는 월 3,500만~6,500만 동까지 제시되는 사례도 나왔습니다. 일부 교통 인프라 업체는 수백 명의 인력이 부족하고, 기존 인력의 약 30%가 더 높은 임금을 제시하는 도시개발 프로젝트로 이직했다고 밝혔습니다. 소방·기계설비 등 연관 업종도 필요한 인력의 절반가량만 확보하는 등 채용난을 겪고 있습니다.
왜 중요한가
건설·부동산·공장 증설·인프라 사업을 진행하는 한국 기업은 현장 인건비 상승과 숙련 인력 이직으로 인해 채용 비용 및 공사 일정 지연 위험이 커질 수 있습니다. 특히 굴착기, 롤러, 천공기 등 특수장비 운전기사와 숙련 시공공 확보 경쟁이 치열하므로, 프로젝트 착수 전 인력과 협력업체를 조기에 확보하고 임금·성과급·숙소·식사 등 처우를 시장 수준에 맞춰 검토할 필요가 있습니다. 하노이 및 대형 도시개발 현장이 지방 인력을 흡수하고 있어 지방 고속도로·산업단지 프로젝트는 인력 이탈 가능성과 추가 인건비를 일정·원가 계획에 반영해야 합니다.
근거 원문 출처 (1건)
- VnExpress(원문 게시: 2026. 09. 22. 00:00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