요약
9월 21일 오후 베트남 꽝남성 Ga Ry 국경수비대 관할 Pơrlai산 정상에서 깊은 균열과 나무 쓰러짐이 잇따라 확인됐다. 산사태가 산 아래 Cơ Tu족 거주지를 직접 위협할 수 있다고 판단해 당국은 40가구와 주민 130여 명을 안전한 시설로 대피시켰다. 주민들은 옛 Ga Ry 인민위원회 청사, 경찰서, 학교, 국경수비대의 대피시설 등에 임시 수용됐으며, 국경수비대는 비축 쌀 200kg과 무료 진료·의약품을 지원했다. 균열은 9월 초 폭우 이후 시작돼 21일 더욱 악화됐고, 균열 지대는 해발 약 1,430~1,450m에 위치한다. 당국은 우기가 이어지는 뗏(Tết) 무렵까지 장기 대피가 필요할 수 있다고 보고 있으며, 현재 재정착 주거단지를 조성 중이다.
왜 중요한가
이번 대피는 특정 지역의 재난 사례이지만, 우기 동안 베트남 산악·국경 지역에서 산사태 위험이 장기화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. 해당 지역에 거주하거나 오토바이·차량으로 이동하는 한국인은 폭우 뒤 산길과 절개지, 계곡 주변 통행을 피하고 지방 당국 및 기상·재난 경보를 확인해야 합니다. 출장·관광 일정이 있다면 도로 통제와 임시 대피 가능성을 고려해 이동 경로와 숙소를 재점검하고, 현지 긴급 안내가 있을 경우 즉시 안전지역으로 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.
근거 원문 출처 (1건)
- VnExpress(원문 게시: 2026. 09. 21. 21:01)